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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맛집]"페어링6" 이랜드 외식 업체 6곳이 모인 스페셜 뷔페!

by 비타효 2018. 2. 25.

비타효에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보통이라 밖에 패딩입고(?) 나들이 하기 좋았어요!

오래전부터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곳이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곳을 다녀왔답니다!

 

보시고 대리 만족 느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이랜드 외식 업체 6곳을 모았다 "페어링6" in 압구정]

 

 

 

 

이랜드 계열에서 유명한 외식 업체라고 하면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수사, 카페로고 가 대표적인데요,

모두가 모인 독특한 뷔페가 있다고 합니다!

 

압구정 5번 출구에서 국민은행을 지나 신한은행 건물에 'PAIRING6'가 위치해있어요~

압구정 역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 거리에 있더라구요

대신! 지인과 얘기하면서 가면 놓칠 수 있어요!

5번 출구 가는 길에 보이지 않고 되돌아오는 방향에서 보면 잘 보이게 간판이 걸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시면서 신한은행을 꼭 잘 찾으셔야 되어요~!

 

 

여기가 PAIRING6 입구에요~

간판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입구 문을 열면 바로 페어링6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페어링6는 지하1층에 있어요~

 

 

국내 최초 플래그식 뷔페라는 페어링6

헤드 문구가 EAT. ALWAYS GREAT 라는 문구네요~

평일런치 17,900원

평일 디너 24,900원

주말.공휴일 27,900원

 

 

매장 입구에 2시간 에티켓 타임이라고 표시해놓았어요

만석일 경우에만 시행이라고 했는데

여긴 항상 줄이 길어서... 무조건 2시간 내에 먹는다고 생각하고 드셔야 할거에요

줄이 항상 길어서 점심, 저녁 피크시간은 피하고 가심이 좋아요~!

 

이랜드 대표 외식 업체의 시즌 대표메뉴 250여종과 탭비어, 와인등 특별한 브루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플래그십 뷔페'임을 강조하고 있더라구요~!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돼요~!ㅎㅎ

 

 

이쪽이 뷔페 옆쪽에 있는 자리이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죠?

가족, 연인, 친구 다양한 사람들이 왔어요~

 

 

이 외에도 다른 앉을 공간도 있어요

정말 넓은데.. 꽉찼고 심지어 줄을 설 정도라니.. 신기했어요

 

 

자리 배정을 받으면

테이블 위에 가스랑 냄비가 하나씩 놓여있어요

 

 

그리고 직원분이 이용안내를 하시면서

샤브용 소고기 1회 교환권은 인원수만큼 주세요

로운에 가서 교환권을 제시하고 소고기로 교환하면 된다고 적혀있어요

만약, 소고기를 무한으로 먹고 싶다면 직원께 말해

3,000원 추가해서 무제한으로 요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낌없이 드립니다. 남기없이 드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환경부담금 제도 안내도 있어요(1인단 음식을 담기면 환경부담금 3,000원이 든다고 하네요..;;)

 

자 그럼 2시간 안에 6군데의 대표 음식을 먹어볼까요?

맛있게 모든 음식을 다 먹기 위해서 전략을 잘 짜야돼요

맛있다고 한 음식만 계속 먹다간 다른 음식을 잘 못먹을 거에요~!

 

 

제가 제일 처음 간 곳은 '애슐리(ASHLEY)'에요~

치킨, 폭립, 고구마샐러드, 나만의 버거 만들기 등이 있었어요~

치킨도 맛있었는데, 제일 맛있었던 건 고구마샐러드였어요

의외로 맛있는 고구마샐러드.. 치즈랑 같이 믹싱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그리고 맛있었던 건 '앙 크루트 수프'에요

조금 큰 뷔페 가면 이런 버섯 모양의 수프가 많이 보였는데

모양이 특이해서 수프를 먹을 때마다 맛이 없어서 거의 안먹고 옆에 놓기 바빴는데

애슐리 앙 크루트 수프는 빵도 맛있고 수프도 맛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앙 크루트 수프가 나오면 항상 손님들이 빠르게 다 들고가서

이 메뉴 받는 것도 경쟁이었어요,, 보이면 바로 집어가셔야되어요ㅎ

 

 

 

 

2번째는 스시 전문 수사(SOOSA)를 갔어요~

인기있는 초밥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연어스시, 차돌스시, 캘리포니아롤, 초밥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홍합나베, 오뎅도 있구요~

 

 

너무 먹을게 많아서 맛있는 초밥만 한개씩 골라서 담아왔네요ㅎ

모든 메뉴를 하나씩 먹고 다시 가려고 했는데..너무 배부르고..시간도 부족해서 갈 수 없었네요..ㅠ

 

 

이번엔 피자와 파스타, 치킨 등이 있는 '피자몰(PIZZA MALL)' 코너에요~

 

 

통살치킨이 있고

볶음밥도 있고~

 

 

피자가 진짜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진열된 피자 다 담아봤어요~

페퍼로니피자, 마약옥수수피자, 크리스피핫도그피자, 시카고 피자 등등

진짜 다양해요~

 

 

맛없는 피자가 없더라구요~ 진짜 짱!ㅎ

전 저 피자 중에서 마약옥수수피자랑 고구마시카고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이번엔 한식메뉴가 있는 '자연별곡' 코너에요

순대볶음, 바베큐 보쌈, 잡채, 연잎밥 등이 있었어요~

여기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바베큐보쌈이에요

주문하라는 문구가 없어서 바베큐가 진열이 안되어 있어요

꼭 자연별곡 요리사 or 직원분에게 바베큐 보쌈달라고 요청하셔서 주세요~

 

 

바베큐 보쌈 요청하시면 수육이랑 새우 젓갈이랑 볶은 마늘을 접시에 담아 주세요

옆에 사이드 메뉴에서 명이나물이랑 백김치, 쌈장, 낙지젓갈을 담아가시면

더 맛있게 보쌈을 드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샤브샤브 메뉴가 있는 '로운'

야채랑 당면이랑 접시에 담아가셔요

 

 

로운 코너 옆에 샤브샤브 육수 냉장고가 있는데

여기서 육수를 가져가셔서 자리에 있는 냄비에 부어주세요

 

 

육수를 붓고

 

 

고기와 야채, 당면을 준비해주세요

양념장도 같이 준비해주시면 더 좋아요~

 

 

육수가 끓으면

야채와 당면, 양념장을 넣고 조금 끓여주세요

 

 

끓는 물에 고기를 넣어주면 맛있는 샤브샤브 완성~

너무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좀 남겼어요..ㅠㅠ...

 

 

마지막은 디저트 코너인 Cafe Lugo(카페루고)

 

커피, 티 종류의 음식을 주세요~

 

 

직원에게 주문하면

조그만 스몰 사이즈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주세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딸기라떼, 티(얼그레이, 루이보스 오렌지, 페퍼민트) 를 주세요~

횟수 제한없이 무제한이니 드시고 싶은 만큼 요청하시면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탭비어+와인을 주는 곳이에요

무제한 3천원이더라구요

많이들 드시는데

저는.. 마실게 너무 많아서 이건 패스~

 

 

 

 

딸기라떼 아이스에요~

우유에 딸기 덩어리가 들어있는 시럽을 넣어주셨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이스 시켰는데

샷이 상당히 진하고 깊이감이 있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망고빙수를 만들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코너도 있어요~

바닐라, 녹차, 딸기, 망고, 초콜릿, 체스트넛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이 중에서 초코 아이스크림이 최고 맛있더라구요~!

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콜렛도 들어 있어서 훨씬 더 맛있었어요~

 

 

이외에 다른 디저트 코너들이 있어요

'연어파티 플레이트', 단호박샐러드, 콘샐러드, 젤리, 과일 등이 있구요

 

 

다양한 조각케이크(순우유케이크, 녹차케이크, 초코케이크, 브라우니, 치즈케이크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패션후르츠에이드, 애플주스도 있었구요~

 

 

또 다른 사이드에는 또 다른 디저트가 있었어요~

 

 

또띠아, 카프레제, 감바스, 고추소시지 판초 등

정말 많죠?

 

 

디저트 먹기 전에 이미 너무 포화 상태라...

디저트 제일 맛있어 보이는 거 몇개만 가지고 왔는데도 한접시네요..;;ㅎ

패션후르츠 에이드 진짜 너무 맛있었고

디저트 류는 왕처럼 한입씩만 먹었어요

디저트에서 가장 맛있는 건 순우유케이크가 제일이더라구요~!

 

 

6군데 모든 메뉴를 드시려면 꼭 탄산음료 코너에 가셔서 탄산음료와 함께 드시길 추천드려요~

로운 코너를 지나 기둥을 도시면 탄산음료 코너가 있어요~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정말 여기서 '맛있다' '배부르다'는 말을 몇번한지 몰라요

정신없이 먹었네요~ㅎ

사람이 많긴했지만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화장만 좀 진하게 하고 갔다면 인증샷 하나 찍었을 텐데.. 아쉽네요..

저녁 5시에 먹었는데 포스팅을 올리는 지금도 너무 배가 불러요..ㅎ

 

 

그래도 맛있고 배부르고 눈도 즐거웠던 하루였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