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삼성 코엑스]로네펠트 티 하우스_고급 카페, 이색 카페

by 비타효 2018. 1. 13.

비타효에요

점심먹고 커피 마시러 가는 경우 많잖아요~

식상한 커피는 가라~! 맛있는 티를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곳을 소개해드릴께요!

오늘은 삼성역 코엑스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TWG 만큼이나 유명한 독일 브랜드 '로네펠트 티 하우스' 한국에도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어요~

분위기가 진짜 고급스럽고... 천장에 반짝이는 조명들이 많아서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때 오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Ronnefeldt' 이름도 어찌나 고급스럽던지..ㅎ



로네펠트 티하우스 입구엔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메인 메뉴들이 적힌 간판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압도적인 티 컬렉션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티가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천장의 예쁜 조명들

노란 조명이 눈이 부시지도 않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어요




계산대에 오늘의 밀크티가 적혀있었어요

메뉴판에 밀크티 판매가가 하나도 안 적혀 있더라구요

밀크티 드실 분들은 계산대 가시면 오늘의 밀크티가 적혀있으니, 확인하고 고르세요!

밀크티는 ICE/HOT 8,500원이에요!



티진열대 밑에 선물용 티 기프트 세트가 있었어요



계산대 옆쪽에 티랑 커피 말고도 얼그레이 에끌레어, 롤케이크, 쉬폰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아요.

가격대가 좀 나가서 보통 에끌레어나 스콘 같은 디저트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었어요

그 중 제일 잘가는 메뉴가 


아쌈바리, 얼그레이, 아이리시 위스키 크림, 루이보스, 밀크티 류가 잘 나간대요

특히 아이리 위스키 크림은 남자 고객들이 좋아하는 맛이라니, 참고 해주세요~



저희가 시킨 음료는

아이리시 위스키 크림 ICE 7,500원

바닐 밀크티 ICE 8,500원 이에요

'아이리시 위스키 크림'은 첫맛과 끝맛이 다른 특이한 티였어요

첫맛은 일반 홍차 맛인데 끝맛은 초코릿향이 느껴졌어요

'바닐 밀크티'는 바닐라향이 상당히 진한 밀크티인데 그 맛이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랄까?ㅎ 재방문해서 또 마시고 싶은 맛이었어요~




티 맛도 너무 좋았는데,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생얼인데도 불구하고 셀카를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코엑스에서 점심이나 저녁 드시고 한번쯤 방문해보셔요~ㅎ

그럼 모두 즐주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