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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합정 이색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

by 비타효 2017. 12. 28.

빠바밤! 드디어 첫글 게시!!

 

안녕하세요~ 비타민 기운 팍팍 충전해드릴 블로거 '비타효'입니당~!^^

여건 상 시간, 돈, 정보 등등이 부족한 분들.. 스트레스 풀데 없나 하고 이곳저곳 기웃기웃 하시고 계시죠?

저 '비타효'가 대신 경험하고 전달드리는 역할 톡톡히 해드릴께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쉐프 샘킴 아시나요?

샘킴 가게가 합정 메세나폴리스 근처에 생겼습니다!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샘킴'

연말이라 예약하기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한 타임 저녁 8시가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더 생각 안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혹시 샘킴이 있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레스토랑에 들어갔지만... 역시 없었습니다..ㅎㅎ

 

내부 분위기에요. 와인잔과 와인 인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이고 고급스러웠어요.

내부는 넓지않지만,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답답함이 없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ㅎ

 

 

자리에는 메뉴판과 스픈, 포크, 나이프, 접시가 놓여있었습니다.

대리석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멜란자네 (20,000원)

 

가지+치즈+토마토소스 인 요리입니다. 별미 가지 요리인데,

가지맛이 강하게 안나고 특이한 치즈요리 같았어요. 맛은 있었지만 양이 많지 않아요..

 

 

로브스터와 비스큐 링귀니 (30,000원)

 

샘킴 오스테리아의 대표 메뉴입니다. 테이블 마다 이 메뉴가 안놓은 테이블이 없더라구요

랍스터가 생각보다 크고 살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토마토소스의 풍미가 깊고 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훈제한 베이컨과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20,000원)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의 이색적인 파스타였어요,

안에 베이컨과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어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자들끼리 놀러왔을 때 다들 좋아할 맛이었어요!

 

파스타와 어울리고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게 와인도 주문해보았어요.

글라스로도 주문 가능해요, 딱 한잔이면 충분하더라구요ㅎ

 

 

소그룹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합정 근처에서 찾으실 때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보통 약속 잡으면 홍대나 합정에서 자주 있잖아요?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에 버금가는 좋은 곳 조만간 또 올릴께요~

기대해주세요!ㅎㅎ!!!